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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

스마트폰 플랫폼의 승자는 누굴까요?


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아이폰/안드로이드/바다 등등...

좀 다른 얘길지 모르지만 결국은 구글이 승리할 겁니다..
그게 안드로이드를 말하는 게 아니고..

아이폰이 폐쇄적이라 손해보는건 개발자나 통신회사나 단말기 회사겠죠.
일반 사용자는 아닙니다.
돈만 벌 수 있다면 결국 개발자들은 뛰어들어 어플 개발하겠죠.

뭐 다시...본론으로 돌아와서.

아이폰을 며칠 써보면서.. 느낀점은..
구글의 서비스를 쓸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.

메일조차 안썼었는데..
지메일/구글토크/캘린더/할일/버즈(신규서비스)/이미지서비스/유투브/구글독/구글리더/...
쓸수 밖에 없더라구요..

왜냐하면 일정/일기/할일/메일등 여러정보를 저장하는데
아이폰이던 뭐든 2년 이상 쓸거 아니니 폰 자체에 저장하면 안되구..
그러자니 자체 포맷 보다는 폰이든 컴퓨터든 기타단말기든 항상 볼 수 있는
서비스가 필요해졌습니다.

구글 서비스들 서로서로 다 연동도 되고..
캘린더는 문자로 알려주기까지 하더군요. 구글리더에서 읽은 글을 버즈(트위터)에 올리고 메일로 보내고
사진서비스에서 사진 첨부하고...
가장 중요한건 내 데이터에 대해서 신뢰가 간다는 것도 중요하죠.

그러다 보니 아이폰 일정관리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구글 서비스와 연동입니다.

그래서 제 결론은 어떤 폰/플랫폼에서든 구글의 서비스로 통일될거 같습니다.

지금 네이버/다음/네이트/파란/회사메일..등 다 정리중입니다.
구글메일의 장점은 용량도 용량이지만 내가 발신인을 원하는 주소로
하는게 가능하더군요.

구글 무서운 회사입니다..수정